[헤럴드POP=김지아 기자]김우빈이 법대를 자퇴하게 된 사연이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4화에서는 김우빈(신준영 역)이 사법고시 1차까지 패스한 상황에서 법대를 자퇴하게 된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과거 시점에서 김우빈은 자신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한 배수지(노을 역)의 수술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배수지가 수술을 받는 동안 김우빈은 "배수지만 살려준다면 내게 허락된 모든 행복을 포기하겠다. 나에게 남아있는 삶도 내놓겠다. 저를 죽이고 배수지를 살려달라"고 말하며 배수지가 무사하기를 기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수지가 고비를 넘기고 수술을 무사히 마치자 김우빈은 안도하며 병원을 나섰다. "허락된 모든 행복을 포기하겠다"고 기도한 김우빈은 본인이 다니고 있던 학교를 찾아갔고, 교수에게 자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우빈의 자퇴 선언에 놀란 교수는 "1차 시험까지 다 패스해놓고 갑자기 왜 자퇴를 하겠다는거냐"라고 그를 말렸지만 김우빈은 "저같은 사람이 검사가 되면 이 나라는 정말 희망이 없어질 것 같다"고 말하며 학교를 그만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