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엄마가뭐길래' 조혜련, 유산사실 밝혀..딸 윤아 "괜찮아" 울컥(종합)

입력 2016-07-15 00: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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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조혜련이 유산사실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조혜련이 유산사실을 밝혔고, 딸 윤아는 그런 엄마 조혜련을 이해했다.

강주은이 유진이의 생일을 맞아 함께 캐나다로 떠났다. 유성이는 하와이로 향하고 집에는 오직 최민수만 혼자 남았다. 최민수는 자유를 만끽했지만 그것도 잠시, 곧 외로움에 아지트를 찾아 유진이를 위해 만들어줬던 노래를 부르며 처량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캐나다로 향한 강주은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친구들과도 오랜만에 만나며 그 어느때보다 행복해 보이는 표정을 지었다.

조혜련은 딸 윤아와 어색해 어찌 해야 할 바를 몰랐다. 그때 조혜련의 어머니가 나타났고, 윤아에게 자퇴 소식에 걱정으로 가득했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조혜련은 어머니가 손녀걱정때문에 왔다면서 사실 풀어야 할 것은 자신과의 관계라 말했다.

조혜련은 오랜만에 집을 찾아온 어머니를 위해 직접 삼계탕을 만들었고, 아이들을 모두 불러 다 함께 둘러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조혜련의 어머니는 우주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축구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학교에서 무기력한 모습도 걱정이 된다 말했고, 조혜련은 그런 어머니의 눈치를 살피며 어렵게 말을 꺼냈다. 조혜련은 아기를 가졌었다면서 안타까운 유산소식도 함께 전했다. 조혜련은 이 나이에 아이를 가질 수 있는건가 당황하면서도 행복했다며 병원에서 테스트를 했더니 갑작스럽게 유산이 되었더라며 아픈 마음에 겹쳐 아이들의 일까지 복잡했었다 전했다.

그런데 윤아의 반응이 예상외로 긍정적이었다. 윤아는 "괜찮다 생각했어"라 말했고 이 말에 곧 조혜련은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 조혜련은 자신이 어렵거나 힘들 때는 윤아가 편이 되어줬다면서 고마워했고, 윤아는 자신이 엄마의 입장이라면 그 마음을 이해했을거라 말했다.

한편 안정환네 가족은 소파를 옮기는 일로 안정환과 이혜원이 티격태격했고, 안정환이 입으로 잔소리를 하는 사이 이혜원은 실질적으로 혼자 청소를 거의 다 마쳤다. 이혜원은 앨범을 꺼냈고 세 가족이 모여 함께 옛날 이야기를 하며 추억에 잠겼다. 그러나 안정환은 앨범 속 자신이 없는 모습에 선수생활에 바쁜 나날들이었기 때문에 그랬다며 사진 속에 자신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워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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