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지난달 청년실업률이 다시 10%대로 올라서면서 6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조선소가 몰려있는 경남 지역에서는 구조조정 여파로 실업률이 크게 뛰었다.
지난달 청년층 실업자는 작년 같은 달보다 1만 8천 명 늘어나 청년실업률은 10.3%를 기록했다.
1999년 이후 6월달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청년들의 일자리 상황은 나빠졌지만 30대부터 50대 실업자는 감소해 전체 실업률은 0.3%포인트 줄어든 3.6%를 기록했다.
하지만 구조조정의 여파로 조선소가 몰려있는 경남지역 실업률은 1년 전보다 1%포인트, 울산도 0.4%포인트가 상승했다.
전체 취업자 수는 2천666만 명,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늘면서 작년 같은 달보다 35만 4천 명 많아지며 3개월 만에 30만 명대 성장을 회복했다.
하지만 수출부진으로 제조업 상황은 안 좋아 지난달 1만 5천 명만이 새로 고용돼 약 3년 새 가장 작은 증가 폭을 보였고 농립어업과 건설업에서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오히려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