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존박이 난감한 질문을 피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헨리, 존박, 강남, 트와이스 사나, CLC 손, 우주소녀 성소가 출연한 가운데 '글로벌 예능꾼' 특집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들은 한국에서 외국인으로서 살아가면서 그들의 한국어 실력을 무기로 다양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먼저 CLC의 손은 "제가 쇼핑을 좋아한다. 상점에서 어눌한 발음으로 흥정을 시도하면 대부분 가격을 할인해주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은 "식당에서도 한국어를 못 하는 척하면 추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성소는 "회사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몸무게를 측정할 때 한국어를 잘 못 알아듣는 연기를 했다"고 고백했다.
존박은 난감한 질문에 대처하는 그만의 방법을 언급했다. 그는 "데뷔 초기에 인터뷰를 하면서 연애 경험을 비롯한 난감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연예인과 썸 타본 적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못 알아 듣는 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존박은 그만의 전매특허 무표정을 선보이며 "설명을 하다가 지칠 때까지 표정으로 방어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존박의 표정이 질문을 포기하게끔 하는 표정이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