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애창곡이 전격 공개됐다.
15일 KBS 2TV'유희열의 스케치북'(CP 이황선, 연출 박덕선·최승희·이동훈)은 '유선생 노래교실'로 꾸며지며 노래방 인기곡 TOP20에 해당하는 열 팀의 뮤지션이 등장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izi(오진성)는 반가운 방송 출연과 함께 변함없는 보이스로 '응급실'을 열창했다. 이어서 등장한 다비치는 '8282'로 무대의 흥을 돋구며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무대 후에 두 멤버는 평소 노래방에서 부르는 컨셉으로 '쉬즈곤(She's Gone)'을 나란히 주고받는 방법으로 열창하며 또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예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민경훈이 버즈의 '가시'를 부르며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특유의 창법을 구사하며 반가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서 'Tears'로 4위를 차지한 소찬휘는 불굴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서 '체념'으로 2위를 기록한 이영현이 등장해 애절한 노래를 이어나갔다. 이를 지켜보는 관객들은 하나같이 가슴 절절한 감정을 느끼는 듯 무대에 몰입했다.
총 5년 동안 사랑받았던 노래방 애창곡이 연이어 등장하며 반갑고 익숙한 음악을 직접 보는 관객들은 흐뭇한 미소를 보이며 가사를 따라했다. 20위 노을의 '청혼'으로 시작했던 방송은 어느덧 대망의 1위를 바라보며 달려왔다.
홍진영·다비치·임재범·이영현·소찬휘 등의 쟁쟁한 뮤지션과 애창곡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곡은 바로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였다. 최종 무대를 기다리던 호기심 가득한 관객의 눈빛은 이내 반가운 탄성으로 바꼈다.
마이크를 굳이 돌리지 않아도 많은 관객들이 이은미의 허스키한 음색을 따라가며 무대를 즐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희열은 전문기관에 의뢰한 결과 그녀의 곡은 최근 5년 뿐만 아니라 10년 동안 1위를 지켜온 것으로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