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부드러운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훈남 배우 이진욱마저 성추문에 휩싸였다.
이진욱이 유상무, 박유천, 이민기에 이어 지난 14일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고소인은 이진욱과 술을 마신 후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직 고소인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이진욱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진욱 측 관계자는 15일 헤럴드POP에 "저희도 기사로 피소 내용을 확인을 했다"며 "현재 내용을 확인중이다. 확인이 되는대로 공식 보도자료를 보내도록 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아직 조사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최근 연예계엔 성추문이 끊이지 않고 있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그 시작은 유상무였다. 유상무는 지난 6월18일 모텔에서 20대 여성 A씨에게 성폭행을 시도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고소를 취하했지만 유상무는 "여자친구가 만취해 신고했다"고 주장한 반면, A씨는 "연인 관계가 아니다"고 맞서면서 파장은 커졌다. 결국 유상무는 출연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후 성폭행 미수 혐의로 6월31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다음주께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지난 6월10일엔 유흥업소에 다니는 20대 여성 A씨가 "지난 4일 유흥주점 안 화장실에서 박유천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박유천 성폭행 논란이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다. 박유천은 서울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었기 때문에 더욱 크게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A씨는 고소를 취하했지만 그 뒤로도 세 명의 여성이 추가로 같은 혐의로 박유천을 고소하면서 파문은 겉잡을 수 없이 커졌다. 박유천 측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A씨와 B씨를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경찰 측은 약 한 달 여 만인 15일 성폭행이 아닌 성매매 및 사기 혐의로 박유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폭행 혐의는 벗었지만 새롭게 성매매 및 사기 혐의를 받게 된 것. 이에 따라 검찰 수사 결과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이민기는 지난 2월 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14일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민기는 지난 2월 27일 부산의 한 클럽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만난 여성 A씨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민기 측은 “당시 여성분의 실수로 신고가 접수됐고, 이후 해당 여성분께서 진술을 번복하셨다. 그 부분에 대해 사과도 받았다”며 "이미 성실히 조사를 마쳤고 경찰 조사 결과 혐의없음(불기소) 처리됐다. 지금 검찰 쪽에서는 다른 기소자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건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오해와 억측으로 의미 없는 피해가 이어지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