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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식사' 서우 진솔한 고백 "엄마에게 너무 미안해" 먹먹

입력 2016-07-18 08: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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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출처:SBS

[헤럴드POP=김수형기자]'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서우가 연기 생활에 대한 고충과 함께 부모님에 대한 진솔한 마음까지 고백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17일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서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MC 김수로는 “2년만에 돌아왔다 공백을 가진 이유가 있냐”며 그녀의 공백 기간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서우는 “연기를 그만들 생각으로 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갔다”고 운을 떼면서 “20대를 7년 동안 앞만 바라보며 쉼 없이 달라오다 보니 아무런 추억이 없더라”면서 일에 대한 공허함을 느꼈다고 깜짝 고백한 것.

이어 그녀는 2년만에 다시 돌아온 이유에 대해서는 “혼자만의 시간을 지내면서 같은 자리에서 제자리 걸음하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마음은 치유했지만 바쁘게 꿈을 향해 달려왔던 시간과 그런 성취감들이 그리웠다”며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배우 서우는 늦둥이 막내 셋째 딸로써 아버지와의 행복했던 시간들을 추억하며 아버지를 잃은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MC 김수로가 “가장 예쁘다는 셋째 딸에 늦둥이 딸이라고 하더라. 아버지가 많이 예뻐하셨겠다”며 아버지 얘기를 꺼내자, 서우는 “엄격했던 언니들과는 다르게 너무 예뻐해주셨다”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장에 온 사람들에게도 우리 아버지 살아계신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당시 힘들게 마음고생 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훔쳤다.

이어 그녀는 “어머니도 요리를 그만 두실 정도로 많이 힘들어하셨지만 내색을 잘 안하셨다. 그래서 너무나 미안하다”고 운을 떼면서 “이번 공백 기간에 어머니와 여행도 다닐 수 있었다. 살가운 모녀사이로 돌아간 것 같아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과의 소소한 행복의 중요성을 덧붙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스타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SBS 잘먹고 잘사는법 '식사하셨어요?'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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