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옥중화’ 최태준, 벼랑 끝 재회 “꼭 살려야 하네”

입력 2016-07-17 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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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태준과 진세연이 재회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는 천신만고 끝에 행주감영에 도착해서는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야 마는 옥녀(진세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난정(박주미)의 딸과 파혼했다는 이유와 좌천당해 행주감영으로 발령받은 성지헌(최태준 분)은 마침 이를 발견하고는 한 달음에 달려갔다. 좀처럼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옥녀에게 성지헌은 거듭 “정신을 차려보라”고 다그쳤다. 그러나 옥녀는 끝끝내 정신을 놓았다.

의원이 진찰 끝에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하자 성지헌은 “꼭 살려야 하니 각별히 신경써주게”라고 옥녀의 목숨을 걱정했다. 뒤늦게 달려온 이방은 이곳에 있는 성지헌을 보고 “저는 행주감영의 이방 장성풍이라 하는데”라며 성지헌의 신분을 물었다.

성지헌은 자신이 신임 판관이라는 것을 알리며 옥녀에 대해 묻는 말에 “내가 감영에 당도했을 때 감영 앞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네, 이 여자는 한양에서 행주감영으로 보낸 관비일세”라고 일렀다. 이에 이방이 “다 죽은 줄 압니다 헌데 어찌”라고 하자 성지헌은 “짐작컨대 산적들로부터 도망을 친 듯 싶네”라며 옥녀를 안쓰럽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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