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포인트1분] '사람이좋다' 김송, "남편 강원래 닮은 아이 갖는 게 꿈이었다"

입력 2016-07-17 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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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예솔 기자] '사람이좋다'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힘들게 아들 선이를 낳게 된 과정을 이야기했다.

17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우리 사랑 선이'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가 아들 선이와의 행복한 나날들이 그려졌다.

이날 김송은 선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과정을 거쳐야 했던 시절을 이야기 했다. 김송은 "시험관 아기를 하는 것은 힘들고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고 운을 띄웠다.

지난 2000년, 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가 된 강원래는 지난 2003년 김송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8번에 걸친 시험관 수술 끝에 2014년 6월 아들 김선을 낳았다.

김송은 "하루도 빠짐없이 주사 맞는 시간에 가서 주사를 맞아야 한다. 주사를 맞고 아픈 건 그나마 참을 수 있다. 하지만 실패했을 때 오는 그 마음이 정말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김송은 "주위 사람들이 입양하라고 뭘 그렇게 어렵게 하냐고 쉽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나는 남편을 닮은 아이를 낳는 게 꿈이었다"고 말해 그동안의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강원래는 아들 선이에게 더욱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독립영화 촬영, 강의, 댄스강사, 라디오DJ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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