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18일 방송된 KBS'안녕하세요'에서 최초로 사위를 고발하는 장모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사연의 주인공은 "사위가 1년 동안 먹은 술병으로 10만원을 벌었다"며 사위의 남다른 술 사랑을 밝혔다. MC 김태균은 "한 병에 얼마냐"며 말을 하자 주인공은 "한 병에 2500원 한다"며 말을하자 MC 들은 "그럼 하루에 7병을 마셨다는 거다"며 사위의 놀라운 주량을 알렸다.
이어 주인공은 "딸한테 연락이 왔다 사위가 술 마시고 데려오라고 해서 가야 된다고 하더라 딸을 태우고 사위한테 가서 딸이 사위 차를 운전하고 온적이 있다 아들한테도 이런적이 없다"며 답답한 속마음을 나타냈다.
사위는 "소주 대 여섯병을 먹어야 많이 먹는거다 나는 소주 한 병에 맥주 여섯 캔밖에 안 먹는다"며 자신을 변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군단은 사위의 말에 기막혀 하며 "장모님에게 눈치 보이지 않냐"며 말을 하자 사위는 "장모님이 한 번 팔고 오더니 오히려 기대하는 것 같다"며 말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주인공의 딸은 "남편과 신혼 첫날밤도 못 보냈다 신혼 첫날 밤을 신혼집에서 보냈는데 남편 친구들이 이틀 밤을 묶고 갔다 신혼 여행을 가서는 남편이 맥주가 싸다고 아침 점심 저녁 맥주 먹고 잠만 잤다"며 남편의 만행을 알렸다.
이어 딸은 "아기가 안생겨서 시험관을 준비했는데 그 전날에도 친구들이 집에 와서 술을 마셨다 쌍둥이를 임신했는데 유산했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사위의 술 사랑이 도를 넘은 모습을 전했다.
MC이영자는 "지금 딸이 한 번도 웃은적이 없다"며 지친 모습을 알리자 이혜정은 "내 딸이 저렇게 웃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면 정말 속상할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