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악동뮤지션이 방학을 맞이한 여자중학교를 찾았다.
2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AKMU의 사춘기노트' 5회가 방송됐다. 기존 시간인 오후 8시가 아닌 10시 30분으로 방송 시간을 늦춘 이유는 사연을 보내준 팬의 학교에 직접 찾아가기 위해서였다.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악동뮤지션은 '방학식' 운에 맞춰 완성한 삼행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찬혁은 "여중맞죠?"라는 말과 함께 의외라는 반응과 함께 세 번째 삼행시를 이어나갔다. 내용 발표 이전, 삼행시를 쓴 학생의 이름을 듣자마자 교실의 학생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내용에 앞서 자지러지는 반응은 악동뮤지션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서 공개된 삼행시의 내용은 "방에서 뒹굴거리다가, 학원가는 생활을 반복하기보다는, 식스팩을 기르세요"였다. 이수현은 "보통 저런 분들은 보통 식스팩이 아니거든요"라고 말해 교실은 웃음바다가 됐다. 한결같이 부끄러워하는 학생의 모습이 더욱 재미를 더했다. 학생들의 박수소리로 우승자를 가린 삼행시 주인공에게는 악동뮤지션의 새앨범을 선물로 증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