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어게인TV] '미운우리새끼' 서장훈도 놀라게 한 결벽남 허지웅

입력 2016-07-21 07:25:54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지아 기자]허지웅이 '결벽남'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허지웅의 어머니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아들의 24시간 싱글 라이프를 지켜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집안의 초미세먼지 하나도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침실의 먼지와 테이블 위의 초미세먼지까지 꼼꼼하게 청소했고, 집안에 있는 물건들 역시 솔을 사용해 하나하나 먼지를 털어주면서 문화재 관리 수준으로 청소를 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깔끔한 성격으로 유명한 서장훈은 이 모습을 보며 "허지웅은 본인보다 한 수 위"라고 말하며 그의 모습에 놀랐다.

또한 허지웅은 집에 음식 냄새 나는 것이 싫어 가스레인지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의 냉장고에는 냉동식품과 우유만 가득 차 있었고, 이날 방송에서도 허지웅은 냉동 볶음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그릇도 사용하지 않은 채 봉지째로 들고 끼니를 때웠다. 곧이어 외출을 마친 허지웅은 지인과 함께 집에 돌아왔고, 허지웅은 지인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이전 연애를 실패한 이후로 이제는 여자를 못 만나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누군가가 나에게 다가와도 이전 기억이 떠오른다. 그동안 엄청 오랫동안 불면증에 시달렸다. 연애가 됐든 인간관계가 됐든 누군가가 빨리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줬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어머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허지웅은 "엄마에 대한 생각을 하면 할수록 너무 안타깝다. 고3때부터 서울에 올라와 혼자 살다보니 가끔 엄마가 어색할 때도 있다. 마음은 있는데 어떻게 표현을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예전에는 여자친구가 생기면 엄마에게 소개를 했었다. 딸이 엄마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을 내 여자친구가 엄마한테 해줬으면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의 어머니는 "문자로 잘 지내고 있는지만 보내도 걱정을 안할 것 같다. 하지만 글을 쓸 때나 방해받기 싫을 때는 전화를 해도 잘 안 받을 때가 많다"며 섭섭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