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한승연이 애교 연기 고충을 토로했다.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은 1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한승연은 극 중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면서도 남자친구에게만은 꼼짝 못하는 ‘연애호구’ 정예은 역을 맡았다. 정예은은 셰어하우스에서 ‘러블리’를 담당하는 캐릭터. 배우로서 7번째 작품이지만, 또래의 여배우들과 함께 이 시대 ‘청춘’을 연기하는 캐릭터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한승연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날 자신의 역할에 대해 "사실 애교있는 타입이 아니다"고 말문을 연 한승연은 "오히려 여자 친구들 앞에서 애교가 있고 이성 앞에선 성숙해보이려 하는 스타일이다. 근데 이번에 반전이 돼 남자친구 역 지일주한테 애교를 많이 부리는데 '오빠가 정말 좋아하는건가? 이게 맞는건가?'란 의문도 가진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승연은 "내가 오랫동안, 8년~9년동안 일을 해오면서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게 예은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열심히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 주연의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드라마다. ‘마녀보감’ 후속으로 22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