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안녕하세요' 따뜻한 집밥의 위로

입력 2016-07-19 06: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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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선영 기자]18일 방송된 KBS'안녕하세요'에서 이혜정, 공명, 성대현, 문세윤이 출여한 가운데 새로운 1승이 탄생했다.

이혜정은 요리가 답게 '닭국'을 선보이며 출연진들을 기쁘게했다. 맛있게 먹는 모습을 지켜보며 이혜정은 "이런걸 보면 행복하다"며 흐뭇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버지가 노느라 딸을 내팽개친 사연이 공개되며 스튜디오를 분노케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이제 열아홉된 꿈많은 소녀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가 제대로 주지 않는 용돈과 집안 살림을 위해 직접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버는 모습을 알렸다. 주인공은 "다들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데 나는 학교 마치고 일해야 되니까 쉽지 않다 한 번은 아버지가 일하는데 친구들과 오셨다 물과 술이 있는 냉장고에 가까이 있었는데 직접 가져가지 않고 끝까지 시키더라"며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아버지는 "직접 가서 보니 힘든 일이 아니더라"며 딸의 입장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아버지는 "손님으로 갔는데 당연하다"며 딸을 시킨 이유를 밝히며 스튜디오를 공분케했다.

성대현은 "딸이 꿈꾸기도 바쁠나이다 지켜주고 싶지 않나"며 직언으로 묻자 아버지는 "고3이면 다 컸다 뭣보다 놀다보면 생각이 안난다"며 아버지답지 않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주인공은 서운한 마음과 그간의 일들로 상처 받은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아버지를 미워하는 마음이 더 클 법도 하지만 주인공은 "아버지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착한 마음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샀다.

주인공의 친구는 "가장 걱정되는건 주인공이 패스트 푸드로 버티니까 건강이 걱정된다"며 친구의 안타까운 사연에 함께 눈물 짓는 모습을 보였다. MC 군단은 이혜정이 준비 해온 닭국을 먹으며 그간 먹지 못했던 집밥으로 상처 받은 마음을 풀 수 있길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혜정은 "아직도 딸은 아버지를 걱정한다 그래서 잔소리 하는거다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는게 꼭 5살도 안된 사람 같다 딸도 내치고 나면 가장 걱정되는건 아버지 본인이다"며 아버지를 걱정하는 마음을 담아 조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자기만 생각해서 딸을 버려둔 아버지의 사연은 158표를 획득하며 새로운 1승으로 등극되어 딸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 날 방송에는 365일 매일 술을 먹는 사위로 고민하는 장모의 사연과 친구의 너무나 남다른 애정이 고민인 사연이 공개되었지만 훈훈한 마무리를 선보였다.문세윤은 "고민을 들을 때 이게 과연 해결이 되나 생각했다 고민의 밑바탕에는 사랑이 있다는걸 알아서 나 자신 부터 돌아보면 된다는걸 알았다"며 방송을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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