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 ‘듀엣가요제’ 현진영 팀과 솔지 팀이 맞붙였다.
22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는 2주간에 걸쳐 7팀이 출연해 왕중왕전이 그려지는 가운데 현진영 팀에 이어 솔지 팀이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번째 무대로는 ‘듀엣가요제’ 방송 사상 최고점을 기록한 현진영과 조한결이 장식했다. 신촌블루스의 ‘골목길’을 열창한 두 사람은 23세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지루할 틈 없는 편곡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현진영은 스웨그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쩌렁쩌렁 울리는 폭풍성량을 뽐냈으며 조한결은 특유의 자유분방함으로 흥겨움과 더불어 즐기는 소울을 뽐내며 객석을 들썩이게 했다. 두 사람은 총 439점을 받았다. 패널들은 “골목길에서 막걸리 먹고 취한 느낌이 들었다”며 무대에 대해 감탄했다.
이어 지난 1월 설 특집 당시 우승에 이어 첫 회 우승까지 독차지하며 ‘초대 우승팀’으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진 EXID 솔지 팀이 등장했다. 솔지는 파트너 두진수와 훈훈한 커플 느낌을 물씬 풍기며 듀엣가요제 대표 커플로 인정받은 바 있다. 과거 솔지는 훈남 목소리 두진수의 목소리에 매력을 느껴 듀엣을 제안했고 동갑내기 듀엣 팀을 결성했다.
듀스의 ‘여름안에서’를 선곡한 두 사람은 감미로운 솔지의 음색과 달달한 두진수의 음색이 어우러져 달달한 곡을 완성했다. 솔지는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파격 변신과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두진수와 함께 발랄한 커플댄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솔지 팀은 과거 우승을 넘겨준 바 있는 현진영 팀을 역전하지는 못했지만 데프콘에게서 “충격이다. 변신의 귀재들”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