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터널' 배두나 "현재 아프리카서 미드 '센스8' 촬영 중"

입력 2016-07-22 20: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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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두나가 하정우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배두나는 22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제작 어나더썬데이, 하이스토리,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쇼케이스에서 하정우를 언급했다.

이날 배두나는 영화 촬영차 아프리카에 있었다. 하지만 영화 홍보를 위해 영상통화를 진행했다. 그는 "아프리카 나이로비에서 미국 드라마 '센스8'이라는 드라마를 촬영 중이다. 한국은 저녁이지만 여기는 오후 2시다"라며 쇼케이스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는 뜻을 밝혔다.

배두나는 "하정우가 배두나와의 연기 호흡이 최고였다고 하더라"라는 말에 "그랬나? 호흡할 게 별로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별로 마주치는 신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배두나는 "목소리만 들어도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극 중 두 사람은 주로 전화통화로 대화를 나눈다.

배두나는 "다들 워낙 잘해주셨다. 최고의 경험을 했다. 완벽한 팀워크에서 사랑받으면서 촬영했다"라며 "우리는 추운 밖에서 촬영했는데 하정우는 따뜻한 세트에서 촬영했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다. 오는 8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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