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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삼시세끼3' 유해진, 비가 와도 오직 '돈 생각'

입력 2016-07-23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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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유해진과 차승원이 생활비를 두고 언쟁을 벌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고창편’에서 새끼오리들이 처음 맞이한 비오는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생활비를 두고 목소리를 높이는 유해진과 차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과 차승원은 외부 일을, 손호준과 남주혁은 집에서 식사 당번을 맡아 각자 나눠서 일을 진행했다. 유해진은 논에 자란 잡초를 제거했고, 차승원은 바다로 나가서 바구니 한가득 조개를 캐왔다. 손호준과 남주혁 역시 홀로 집에 남은 아이처럼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요리를 시작했지만, 상당히 괜찮은 결과물에 두 선배들에게 칭찬을 받기도 했다.

새끼오리들 역시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었다. 갓 태어났을 무렵, 처음 논에 나갔던 오리들은 낯선 환경에 당황해 허둥지둥 하곤 했지만, 두 번째 나간 논에선 언제 그랬냐는 듯 자유롭게 논을 누비며 잡초와 벌레를 잡아먹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훈훈하게 했다.

비가 오자 오리는 물론 멤버들의 작업이 일시에 중단됐다. 잠시 비를 피하는 막간을 이용해 차승원은 바삭한 부침개를 부쳐서 멤버들과 나눠먹는 돈독한 시간을 마련했다. 그 과정에서 나영석PD는 차승원이 조개를 캘 때 필요했던 돈 만원을 달라고 요청했고, 일을 하면서 돈까지 내야하는 줄은 몰랐다고 당황스러워 하던 유해진은 마지못해 나영석PD에게 돈을 전했다.

그러자 유해진의 잔소리가 이어졌다. 유해진은 앞서 일찍 도착했던 차승원과 손호준, 남주혁이 거금 5만원을 빚지고, 생활비로 썼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않은 바 있다. 이번에도 제작진의 손에 노동의 댓가로 받은 돈이 넘어가게 되자 유해진은 “돈 무서운 줄 알아야 된다”면서 읊조렸다가 “너무 돈, 돈, 돈 하는 것 아니냐”는 차승원의 타박을 받았다.

그러나 유해진은 “생활을 하려면 넉넉하게 돈이 필요하다”면서 “무언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냐”고 제작진에게 물었다. 나영석PD는 “사실 오늘 수박을 따는 일이 있었는데, 비도 오고 멤버들이 힘들까봐 일을 미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유해진은 “비가와도 일 하러 가겠다”면서 돈벌이에 유독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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