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영화 '터널'의 배우 하정우·오달수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터널-스팟라이브 #2'에서는 하정우·오달수가 출연한 가운데 영화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오늘 오달수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제가 이야기를 많이 할 것 같다"라며 양해를 구했고, 오달수는 "촬영 일정으로 인해 오전 6시에 일어났는데 새벽 2시까지 촬영을 했다. 하지만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두 사람은 영화에서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오달수는 "저는 터널이라는 구조 대장 역할을 맡았다"라고 소개했고, 하정우는 "저는 터널에서 '정수'역을 맡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정우는 "영화 '터널'은 한 남자가 집에 가는 길에 난데없이 터널에 갖히게 된다. 이 남자가 구조를 기다리던 중 구조 대원인 오달수와 통화를 하게 되고, 오달수는 남자에게 생존 매뉴얼을 알려준다. 다행히 남자는 터널에 갇히기 전 주유를 해서 그 때 받은 생수 2병으로 터널 안에서 버티게 된다. 그가 생존하기 위해 자동차 워셔액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보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영화 관람 포인트에 대해 오달수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매뉴얼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하정우는 "배두나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촬영 중이라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