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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 김슬기 "전라도 사투리 연기, 실제로는 경상도 출신"

입력 2016-07-26 16: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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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김슬기가 사투리 연기 비결을 밝혔다.

김슬기는 2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제작 KM컬쳐(주)) 언론시사회에서 사투리 연기를 언급했다.

극중 김슬기는 실제 고향이 경상도임에도 전라도 사투리를 찰지게 연기했다.

김슬기는 "내가 경상도 출신이어서 전라도 사투리가 어려웠다. 초반에 우리가 경상도인지 전라도로 갈 건지 회의를 했었다"라고 했다.

이어 "내 캐릭터는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게 매력이 더 살 것 같았다. 현지인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었다. 억양을 녹음해서 듣고 연습했다. 굉장히 디테일이 각자 다르시더라"라며 "내 캐릭터는 서울말도 잘 쓰는 캐릭터라, 너무 심하게 가지 않고 중도를 잘 지키면서 느낌을 표현하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렸다. 오는 8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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