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부산 가스 냄새..지진 전조 괴담 퍼져

입력 2016-07-22 21:46:31
    • 복사완료!

[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어제 오후 부산 해운대 해안가에서 진동하기 시작한 정체불명의 가스 냄새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

시민들이 공포에 휩싸이고 있지만, 관계 당국은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데 지진의 전조라는 괴담까지 떠돌고 있다.

채널 A 뉴스 캡쳐
채널 A 뉴스 캡쳐

119와 112 종합상황실에는 오후 5시반부터 2시간 동안 20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운대구에서 시작된 가스냄새는 해안선을 따라 남구 동구 사하구를 지나 강서구까지 이동했다.

소방당국은 냄새의 진원지를 수색했지만 찾아내지 못했다.

해경도 LNG 선박을 확인했지만 이상한 점을 찾지 못했다.

인터넷에는 가스 냄새 원인을 두고 지진 전조현상 때문이라는 등 확인되지 않은 괴담까지 퍼졌다.

미군의 탄저균 실험 때문이라는 황당한 글이 떠돌기도 했다.

정원조 부산기상청 관측가는 “지진 전조현상으로 보는 과학적인 근거가 아직 없습니다. 부산지역이나 인근지역에 지진이 감지된 현상이 없습니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탱크로리에서 가스가 누출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해운대에서 광안대교를 통과한 탱크로리 4대를 추적하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