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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한예리·한승연, "공유에 대한 다양한 생각 배웠다"(종합)

입력 2016-07-26 0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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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공유문화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한예리와 가수겸 배우 한승연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예리와 한승연은 ‘타인과 함께 사는 것이 불편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인건을 상정했다. 이는 두 사람이 출연하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 기반을 둔 안건이었다. 드라마에 대해 전현무가 “재미있느냐”고 묻자 한예리는 “아직까지는 재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과 각국 비정상들은 공유문화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누군가와 함께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 캐나다 비정상 기욤은 “누군가와 함께 살면 집안일을 나눠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점이 많다”고 주장했지만, 독일 비정상 닉은 “세탁기가 하나일 경우 다른 사람이 계속 사용하면 불편한 일이 발생한다”고 반박했다.

이후 각 나라별 이색 공유문화 사례를 나눴다. 멕시코 비정상 크리스티앙은 “멕시코 말 중에서 ‘내 집에 네 집이고, 네 집이 내 집이다’라는 말이 있다”며 “나는 친구 집에서 오랜기간 머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한국에서 이 경험을 말하면 민폐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미국 비정상 마크는 “미국은 어려서부터 공유하는 문화가 습관화 돼 있어서 에어비엔비, 우버 등 다양한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유하고 싶은 것들로 한예리는 “나는 한국무용을 할 줄 아는데, 이 능력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탈리아 비정상 알베르토는 “나는 내 연애 노하우를 마크에게 전하려고 했는데 들으려 하지 않는다”며 “늘 마무리가 좋지 않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티앙은 “알베르토 씨가 최근 딸을 낳았는데 내가 기념 영상을 촬영해 줄 수 있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인도 비정상 럭키는 “우리 ‘비정상회담’ 멤버들에게 인도에 있는 우리집을 공유하고 싶다”며 “집에 개인 요리사도 있으니 마음껏 즐기고 가라”고 말해 모든 멤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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