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TV]로맨스마저 반전 '뷰마', 한 회 만에 끝난 달달함

입력 2016-07-26 0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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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뷰티풀마인드'
KBS 2TV '뷰티풀마인드'

[헤럴드POP=박수인 기자]종영 3회를 앞두고 있는 '뷰티풀마인드'가 한 회 만에 단짠 로맨스를 보여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뷰티풀마인드'에는 장혁(이영오 역)이 열었던 마음을 다시 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달달한 전개와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던 것. 박소담(계진성 역)에게 진심어린 고백을 전한 장혁은 입맞춤으로 대신한 그녀의 대답에도 불구, 이별을 전했다.

계진성에게 고백한 이영오는 대답을 듣지 못한 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계진성은 이영오가 원하는 대답을 행동으로 보여줬지만 이영오의 감정 장애는 또 한 번 걸림돌이 되고 말았다. 두근거림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나 손상된 전두엽의 상태는 그대로였다.

이영오도 시청자들도 계진성에 대한 사랑의 감정으로 공감 능력 장애가 치유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좌절을 겪고 말았다. 결국 이영오는 계진성에게 “나는 변한 것이 없다”며 시작과 동시에 끝을 고했다.

이는 이 둘의 사랑을 응원했던 많은 시청자들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 회에 이어 이번 회 역시 달달한 전개를 예상했으나, 로맨스마저 반전이었다. 계진성을 좋아하지만 자신의 상태로 인해 관계를 진전시키지 못하는 이영오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제야 잘 되나 했는데 안타깝다”, “종영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급하게 전개된 느낌이다”, “남은 3회에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최근 편성 축소로 애초 예정된 방송보다 2회 분량을 덜어내게 된 ‘뷰티풀마인드’. 종영까지 남은 3회 동안 이영오가 감정을 되찾는 계기와 동시에 계진성과의 로맨스를 개연성있게 그려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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