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옥중화’ 최태준 어벤저스 탄생 “정체를 숨겨야 한다”

입력 2016-07-31 22: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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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태준 어벤저스가 탄생했다.

31일 방송된 MBC ‘옥중화’ 27회에는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성지헌(최태준 분)이 옥녀(진세연 분)의 조력으로 상단을 꾸리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와를 얻어 이곳을 상단의 거처로 삼기로 한 성지헌은 옥녀와 만났다. 옥녀는 준비가 다 되었다며 성지헌을 데리고 상단의 거점이 되는 곳으로 안내했다. 문을 열고 들어선 곳에는 양동구(이봉원 분), 전우치(이세창 분), 장서풍(이찬 분), 고대길(이정용 분)이 기다리고 있었다.

성지헌은 “자네들이 함께 해준 걸 고맙게 생각하네”라며 뜻을 모아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우리가 겨뤄야 할 상대가 윤원형과 정난정인걸 알면서도 모여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전우치는 “우리는 일한 만큼만 챙겨 가면 그만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서풍 역시 “이방으로 사는 것보다 큰 돈을 벌 수 있다기에 온 겁니다요”라고 말했다.

양동구는 포청일을 그만둘 생각은 없다면서도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성지헌은 “본격적인 상단 일을 시작하기 전에 자네들이 명심해야 할 것이 있네”라며 “우리의 정체를 노출시킬 일은 절대로 삼가게”라고 당부했다. 옥녀 역시 “어렵겠지만 상단의 입지를 굳히기 전에 조심해야 해요”라고 말하며 공재명(이희도 분)나 정난정(박주미 분) 상단의 견제에 대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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