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수애 "실제 단아함과 거리 멀어, 집에선 늘 똥머리 차림"

입력 2016-07-27 11: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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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가대표2' 수애/사진=서보형 기자
영화 '국가대표2' 수애/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소담 기자]수애가 반전 이미지를 고백했다.

배우 수애는 27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인터뷰를 갖고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제작 KM컬쳐) 뒷이야기와 함께 단아함과는 다른 반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수애는 ‘국가대표2’ 촬영을 마치고 오달수와 모닝음주를 즐겼던 것에 대해 “20대엔 분위기가 나 때문에 흐트러지는 걸 못 봤다. 피곤하면 집에 가서 쉬어야 했는데, 지금은 어울리고 싶다. 어떤 분위기에서도 잘 맞추진 못하지만 민폐가 되고 싶진 않더라. 그래서 그러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애는 “주량? 많이는 못 마시는데, 맥주 맛은 안다. 첫 목넘김이 맛있더라. 작정하고 마시면 맥주 두캔 정도 마신다. 대신 취한 적은 없다. 이번 촬영 땐 취할 때까진 안 마셨다. 술을 못 하다 보니 즐기다 보면 어느 순간 정신을 놓을까봐 말이다. 이번에도 다 같이 오달수 오빠 방에서 요리를 해먹은 적이 있는데, 당연히 술도 마셨다. 내가 먹다가 피곤해서 잠깐 누워있겠다고 하다가 잠든 거다. 일어났더니 집에 간 사람도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단아함과는 거리가 먼 반전 이미지라는 말에 수애는 “반전이라면, 나에 대해 단아하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평소엔 그렇지 않다. 집에선 항상 똥머리를 하고 있다. 최근 새집에 이사를 갔는데 에어컨이 없어서 샤워하면 땀나고 또 샤워하면 땀나고 그래서 늘 그러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가대표2’는 여자 아이스하키 팀 국가대표 감독 강대웅(오달수), 전직 아이스하키 선수 리지원(수애),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박채경(오연서), 필드하키 선수 출신 고영자(하재숙), 아이스하키 협회 경리 출신 조미란(김슬기), 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가연(김예원), 여중생 인라인 하키 선수 신소현(진지희)이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으로 뭉쳐 불가능한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8월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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