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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정극 도전' 레이양·서유리·양정원, 연예활동 2막 돌입

입력 2016-07-27 15: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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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사 DB
사진=본사 DB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방송인 레이양, 서유리, 양정원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넘치는 끼를 정극에서도 맘껏 발산할 수 있을까.

레이양은 지난 7월 8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 이태준(유지태 분)의 내연녀 엠버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이태준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성상납 동영상'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엠버는 김혜경(전도연 분)에게 돈을 요구했고, 이를 전해들은 이태준으로부터 소름 끼치는 납치 및 협박을 당했다.

선배 전도연, 유지태와 호흡을 맞춘 레이양은 엠버 캐릭터답게 도발적이고 당찬 연기를 선보였다. 이야기를 여는 중요한 역할을 소화하면서도 극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묻어나 호평 받았다. 미스코리아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출신의 남다른 미모와 몸매는 드라마에서도 빛을 발했다.

서유리는 '원티드' 후속으로 8월 중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 조정석 등과 호흡을 맞춘다. 생애 첫 드라마 고정 출연인 만큼 서유리 역시 촬영 전 SNS에 대본 인증샷을 게재하며 응원을 당부했다. 성우 출신 서유리가 방송국 내 아나운서와 기상 캐스터를 소재로 한 '질투의 화신'에서 어떤 매력적인 역할을 맡았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양정원은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8월 중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송재림, 김소은 등과 함께 조연으로 연기한다고 알려졌다. 2008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에 출연했던 양정원은 8년여 만에 차기작 '우리 갑순이'로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걸게 됐다. 우리 시대 결혼과 부부의 삶을 그리는 가족 드라마 속 양정원의 색다른 활약이 주목된다.

그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목소리, 입담, 미모, 몸매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레이양, 서유리, 양정원은 하반기를 기점으로 배우로 변신한다. 새로운 도전에 첫 발을 떼는 세 사람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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