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티격태격 두 남매의 라이브가 그려졌다.
28일(목) 네이버V라이브 ‘악뮤의 사춘기노트’에는 시종일관 서로에 대한 의심을 하는 이수현과 이찬혁의 방송이 그려졌다. 아이라이너로 수염과 까만 강아지의 코를 본딴 문양을 그린 이찬혁과 달리 이수현은 소품을 활용해 고양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찬혁은 이에 이수현에게 “이따만 한 점을 여기다 그려 보고싶어”라며 코 주변을 가리켰다. 하지만 우스울 게 뻔한 상황에 이수현은 “코 주변은 좀 그렇다”며 거부했다.
얼굴에 낙서하기를 내기로 걸고 이수현과 이찬혁은 콜라마시기 내기에 나섰다. 500리터 사이즈 콜라 두 병이 등장하고 두 사람은 사뭇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수현은 “저희가 오면서 콜라를 좀 마셨거든요”라며 망설이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콜라를 마신 후 이를 뿜지 않기 위해 이찬혁이 서로의 코를 잡아주자고 하자 이수현은 그의 분장이 지워질까 곧바로는 거절하며 “바로 나올 수도 있으니까 내려오는 순간 잡아줘야 해요”라고 말했다. 콜라 마시기가 시작되고 탄산도 탄산이거니와 원샷하기에 적지 않은 양에 이수현은 “봐줘, 봐줘 봐줘”라고 이찬혁에 부탁했다. 그러나 이찬혁은 이를 단호히 거절하며 남은 콜라를 먼저 원샷했다.
이찬혁은 콜라를 마신 후 “아, 진짜 괴롭다”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거 트림 안 하고는 못 배기겠는데”라는 이찬혁의 말에 옆에서 아직 콜라를 마시고 있던 이수현은 웃음을 터트릴 기세였다. 결국 콜라를 다 마시는데는 실패한 이수현은 휴대폰 스톱워치를 맞춰놓고는 “30초 버티겠습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확인시켰다. 등을 돌리고 앉은 이찬혁이 걱정된 이수현은 그를 살피려고 다가섰다가 “아 잠깐 침흘렸어”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시청자들을 향해 “뒤에서 용이 승천 하고 있습니다”라며 이찬혁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즐겼다. 그래도 걱정이 됐는지 휴지를 가져다 준 이수현은 “토하려고 그래요”라며 박수까지 치며 웃어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