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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천만원 기부 “KBS연기대상 녹화 마치고 합동분향소로..작은 위로 되길”

입력 2025-01-02 07: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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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사진=민선유 기자, SNS
장성규/사진=민선유 기자, SNS

[헤럴드POP=박서현기자]장성규가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을 위해 천만원을 기부했다.

1일 장성규는 “24년의 마지막 날 밤..무거운 마음으로 연기대상 녹화를 마쳤고 내 체온은 39도까지 올라갔다. 유독 몸도 마음도 아픈 연말이었다. 25년 1월 1일을 어떤 마음으로 맞이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연말이 되면 으레 습관처럼 꼽아보았던 새해 소망 같은 것들이 사치라고 느껴지기까지 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렇게 맞이한 을사년의 첫날. 새해 아침은 밝았는데..어두웠다. 한번도 뵌 적 없는 분들이었지만새해의 시작은 희생되신 분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쳐진 몸과 마음을 이끌고 합동분향소로 향했고 유족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은 숫자를 전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지난해인 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7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항공기는 활주로 외벽과 충돌하며 반파됐고, 화제가 발생.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57명, 승무원 6명 총 181명이 탑승해 있었고, 구조자 2명을 제외한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이에 정부는 오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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