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 ‘나혼자산다’ 한혜진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17년 차 모델 한혜진이 등장해 자신의 하루를 공개했다.
이날 17년 차 모델 한혜진은 “오래 일한 유일한 싱글 모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177cm장신 한혜진은 다리로 커튼을 제치고 굴욕 없는 모습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혼자산 지는 7년이 됐다. 미국에서 3년간 생활하고 부모님과 함께 살게 될 때에 불편하다고 느낀 후 독립할 때가 됐다고 생각해 독립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아침부터 순댓국을 주문했고, 트레이너에게 전화를 걸어 “한달 만에 운동을 한다”라고 말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한혜진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라며 5월까지의 핫섬버 시즌이 지나고 비시즌이 왔기 때문에 몸매 관리에 소홀히 하고 있음을 전했다.
한혜진은 TV를 보면서 숫댓국을 먹으며 해장을 마친 후 약을 챙겨먹었다. 이어 냉동실에 음식쓰레기들이 가득해 음식물 쓰레기와 배달 음식 쓰레기들을 양손 가득 들고 버렸다.
한혜진은 비시즌에도 일반식 1끼 다이어트식 2끼를 먹는다고 공개했고 시즌일 때는 아침으로 바나나 1개, 점심에는 닭가슴살과 바나나 쉐이크 저녁에는 달걀흰자 브로콜리 현미 등을 먹는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이어트식 음식을 만든 뒤 책과 노트를 챙겨 집을 나섰다. 한혜진이 향한 곳은 대학원. 모델과 석사 과정을 수료 하고 있는 한혜진은 대학생을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혜진은 패션 용어 정리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또한 공개했다. 직접 워킹을 선보이며 탑 모델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혜진은 중학교 3학년 때 썼던 노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장래 희망 란에 모델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당시 한혜진은 “컴플렉스 덩어리였다”라며 신체적 조건이 딸려 자신이 없었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큰 키와 앞니가 콤플렉스였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혜진은 “28살 때까지 500g도 찌지 않았다. 그런데 29살이 되면서부터 살이 찌더라. 모델들은 아무리 말랐어도 살을 빼야한다. 마치 수건 짜듯이 짜내는 것”이라고 모델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한혜진은 “너무 어린 모델들과 한페이지에 나와야 할 때 힘들다”며 모델에게 나이가 든 다는게 서글픈 적이 있었고 현재는 그런 생각을 초월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혜진은 운동으로 관리를 한 뒤 테니스공 마시지와 얼굴 팩 마사지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듯 싶더니 곰장어를 야식으로 시킨 후 팩 와인을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혜진은 “모델이라는 직업이 특히 고독한 이유가 무대에서 혼자 고독하게 걷기 때문에 무대 위에서도 집에서도 혼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사람들을 더 찾게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