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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언프3' 육지담, 그레이스에 제이니까지 '모두까기인형'인가요

입력 2016-07-30 11: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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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언프리티 랩스타3'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헤럴드POP=박수인 기자]‘언프리티 랩스타3’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시즌1 출연자였던 래퍼 육지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첫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는 총 10인 여성 래퍼들의 첫 만남과 함께 원테이크 뮤직비디오 촬영 미션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인의 래퍼들은 서로에 대한 견제와 기싸움을 보여줬다.

첫 만남 당시 마지막으로 등장한 육지담은 래퍼들에게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Mnet '쇼미더머니3'와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 출연 이력이 있는 유일한 참가자였기 때문. 이에 다른 래퍼들은 “왜 다시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30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육지담은 이에 대해 “다시 나와서 시청자분들이 지겹게 느끼실 수도 있다. 그래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배웠고 부족한 부분을 느꼈다. 이번에도 배우기 위해 출연했다. 완벽한 작업물을 들고 나와야한다는 부담감을 느끼던 찰나 출연 섭외 요청을 받았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방송 전에는 재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면, 방송 후에는 참가자들과의 신경전이 화제가 됐다. 원테이크 뮤직비디오 촬영 미션에 앞서 단체 곡을 구성을 짜기 위해 모였다. 그레이스의 훅을 들은 참가자들은 대부분 좋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육지담은 “처져”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육지담은 “위트 있는 훅을 하고 싶다. 안 그래도 랩이 무거운데 이 훅을 다 같이 하면 더 처질 것 같다”며 자신의 의견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결국 다수결로 그레이스의 훅이 최종 결정됐고 육지담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뮤직비디오 촬영 후 최하위 멤버 투표에서 제이니는 육지담을 선택했다. “랩을 보여줘야 하는데 몸매, 얼굴을 더 보여주고 싶은 것 같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를 들은 육지담은 제이스에게 “겉모습에도 랩에도 신경을 다 썼는데 몰랐나보다”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인터뷰에서는 “제시 언니 기분을 알겠다. 왜 '난쟁아 잘 들어봐'라고 말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 역시 “육지담이 잘못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데 이 정도 신경전은 당연하다” 등의 반응으로 갈리고 있는 상황.

육지담은 ‘언프리티 랩스타3’ 제작발표회에서 “상황이 주어지면 저절로 연기처럼 될 때가 있다. 좀 더 예민해지고 날카로워지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부분이 예능적인 부분으로 작용하게 될 지, 이미지 손실을 입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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