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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충주맨’ 김선태, 날개 달았다..9급→6급 파격 승진 이어 ‘팀장’ 임명

입력 2025-01-04 11: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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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B 청주방송 캡처
사진=CJB 청주방송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이 초고속 승진에 이어 팀장에 임명됐다.

3일 CJB청주방송은 ‘충주맨’ 김선태가 올해 새해를 맞아 신설된 충주시 뉴미디어팀 팀장으로 승진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앞선 6급 승진에 이어 불과 1년 만에 팀장 보직을 맡게 된 것으로, 일반 공무원과 비교했을 때 최소 10년 이상 빠른 승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는 공직 사회 홍보 분야에 새 바람을 불어온 김선태를 필두로 2명의 팀원을 충원해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선태는 “대형 유튜버와의 컬래버가 예정되어 있고, 한국 관광과 국내 관광 시리즈 소개 영상을 촬영할 계획이다. 이제는 라이브 방송도 해 보려고 한다”고 귀띔했다.

김선태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유튜브 채널 ‘충TV’를 통해서다. 편집부터 촬영, 기획, 섭외, 출연 등을 모두 도맡아 하며 공직 사회에선 찾아볼 수 없던 ‘B급 감성’으로 구독자들을 끌어모으기 시작한 것. 이에 현재 ‘충TV’ 구독자수는 4일 기준 77만 명을 돌파, 전국 지자체 유튜브 채널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공무원 최고의 아웃풋’이라는 별명답게, 예능 및 방송에서도 김선태를 만나볼 수 있었다. 김선태는 ‘좀비버스’, ‘피의게임3’ 고정 출연진으로 합류하는가 하면,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 스타’ 등에 게스트로 출연해 출중한 입담을 뽐냈다.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시작했던 김선태는 지난해 1월, 6급으로 특별 승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선태는 예능에서 “지방직에서는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을 정도로 빨리 올라갔다”며 “기업에서도 스카우트 제의가 몇 번 왔다. 연봉을 2-3배 부르며 이직을 권유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충주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게 가장 큰 우선”이라는 김선태가 또 한 번 초고속 승진을 이룬 가운데, 본업과 더불어 예능에서도 날개를 펼치고 있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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