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멈춰있던 예능부터 시상식까지, 방송가가 다시 활발해진다.
지난 4일은 정부가 무안공항 참사로 인해 지정한 국가애도기간 마지막날이었다. 무안공항 참사에 애도의 뜻을 함께하기 위해 예능, 드라마 등 방송을 멈췄던 방송가가 5일을 기점으로 다시 활발하게 방송한다.
SBS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 잠시 방송을 멈췄던 예능들이 오늘 방송한다. 그간 월요 썸남으로 설레게 했던 강훈이 반년 만에 재출연해 지예은과 러브라인을 보여주고, 최진혁의 팬미팅 열기도 볼 수 있다.
KBS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박 2일’, ‘더 딴따라’ 방송을 재개한다. 이순실 사단의 한상차림부터 ‘1박 2일’ 멤버들의 해피 호캉스까지 재미있는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MBC는 무안공항 참사로 인해 방송하지 못하고 결방했던 ‘2024 MBC 연기대상’ 녹화방송을 편성했다. 김성주, 채수빈의 진행 하에 녹화했던 ‘2024 MBC 연기대상’은 지난달 30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무안공항 참사 애도를 위해 차주로 재편성했다.
작년 한해를 빛냈던 MBC 드라마들의 주역을 알아보고, 영예의 대상을 가려내며 가장 빛난 작품을 선정한다.
이처럼 국가애도기간이 끝나 방송 및 시상식들이 재개되는 가운데, 방송가가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공항을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착륙하려던 제주항공 7C2216편이 추락해 공항 외벽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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