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인터뷰②]‘하얼빈’ 이동욱 “현빈 홀로 중압감 견뎌..주연 아닌 특별출연이라 배울 점 더 느껴”

입력 2025-01-06 17:15:00
수정 2025-01-06 23: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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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사진=CJ ENM 제공
배우 이동욱/사진=CJ ENM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동욱이 현빈과의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동욱은 영화 ‘하얼빈’을 통해 현빈과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앞서 이동욱은 현빈과의 작업이 출연 이유가 되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동욱은 현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이동욱은 “현빈의 결과물은 전 세계인들이 다 보지만, 결과물 나오기까지의 과정, 즉 저 사람은 어떻게 임할까 궁금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굉장히 진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어떤 디테일이나 중요하게 갖고 가야 하는 부분이 있으면 잘 타협하지 않는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두 대화하고 장난도 치고 했지만, 현장에서는 다들 중압감, 무거움을 갖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그중에서도 현빈은 조금 혼자 가만히 있는 시간이 많았던 기억이 든다”라고 회상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동욱은 “이번에 같이 연기한 동료 배우들에게 배울 점 많다고 느꼈다”라며 “난 거의 다 주인공을 했는데 앞에서 이끌어나가야 할 경우가 항상이다 보니깐 이런 감정을 느낄 기회가 많지 않았다. 오히려 ‘하얼빈’은 한 발 조금 더 뒤에서 보게 되니깐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었다. 좋은 자극 그런 걸 많이 느끼게 된 작업이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현빈, 이동욱이 의기투합한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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