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위하준이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위해 노력한 점을 공개했다.
위하준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1 엔딩을 장식, 시즌2 초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위하준은 3년간 힘들었던 시간을 표현하기 위해 신경 썼다고 밝혔다.
이날 위하준은 “나름 증거를 확보해서 가는 와중에 리더가 형인 걸 알았고, 총 맞고 떨어졌으니 트라우마는 엄청 크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조금 더 그을리고 황폐해 보이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잊혀질 수도 없는 일들이니깐 그 감정선 잡기가 쉽지 않았다”라며 “짧은 순간에 그 감정 상태로 빠져드는 게 쉽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위하준은 “첫 눈을 뜨는 신에서 계속 병원에서만 누워있었던 거니 물을 끊고 하루 만에 3kg을 날렸다”라며 “수염도 처음으로 다 내 수염이었다. 오랜 시간 길러봤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다이어트 많이 해봤는데 잘 붓는다. 다 빠져도 부으면 소용이 없다. 얼굴이 부으면 적나라하게 나온다”라며 “수분 날리는 거밖에 없다. 이틀 동안 물을 안 마셨다. 사우나 들어가고, 땀복 입고 계속 뛰고 너무 힘들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위하준이 ‘황준호’로 열연한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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