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현욱이 이시아를 공격했다.
14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4회에서는 차주영의 도발에 이시아를 칼로 찌른 이현욱의 행동이 전파를 탔다.
원경(차주영 분)은 이방과(이승준 분)의 급습 소식을 전해 들은 후 “아바마마를 모셔가려 그런 것”이라 짐작했다. 또한 “결국 난을 일으킨 모양이다”는 원경에 민무질(김우담 분)은 “그냥 난이 아니다. 태상왕께서 일으키시는 난이다. 상왕마저 합류한다면, 나라마저 뒤집힐 것”이라 경고했다.
민무질은 “수결한 문서가 전달되었다 한다. 상왕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이들의 이름을 적었다”라 이야기했다. 그는 “명을 어기며 알아낸 정보이기 때문에, 알려서는 안 된다”며 원경을 제지했다.
그러나 원경은 채령(이이담 분)을 호출, 그녀와 함께 이방원을 찾았다.
역모 세력의 존재를 알린 원경. 이방원(이현욱 분)은 “어찌 알았냐”라 질문, 원경은 “여성군을 따르던 이들을 통해 알게 되었다. 왕을 지키기 위해서였다”라 나섰다.
“사실이 아니라면 목숨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 경고한 이방원을 향해, 단도를 내민 원경. 원경은 “그리하겠다”며 “역도들이 수결한 문서가 상왕에게 전해졌다”고 했다.
채령은 “궁주의 처소에 드나드는 반방자가 있는데, 분에 넘치는 가락지를 끼고 있었다”며 원경의 말을 보탰다.
채령의 제보로 교하댁(황영희 분)을 심문,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이방원. 분노한 이방원에, 원경은 ”상왕은 부화뇌동하지 않는다“라 일렀다.
이방원은 이방과를 찾아 ”무례를 범해도 용서해 달라“며 그의 거처를 샅샅이 뒤질 것을 명했다.
문서를 발견한 이방원. 이방과는 ”아바마마께서는 모르는 일이다“라 말했다. 이방원은 ”역모인 것은 알고 있냐“라 물었고, 이방과는 ”그 정도 하셨으면 되는 일이다“며 맞섰다.
역모죄를 묻게 된 영실(이시아 분)은 공포에 떨었다. 채령은 “지금 궁주마마를 살릴 수 있는 분은 오직 한 분뿐이다. 중전마마다”며 “왕자를 생각해라”라 덧붙이는 등 영실을 설득했다.
끝없는 상소가 이어졌고 이방원은 “보나 마나 궁주를 죽이라는 내용일 거다. 궁주가 역모에 가담했다는 것이 말이 되냐고 보냐”라 나섰다.
영실은 “살려 달라. 제가 잘못했다”며 원경 앞에 무릎을 꿇은 채 오열했다. 이때 이방원이 등장, 영실은 “저는 모르는 일이다”며 그의 발목을 붙잡았다.
이방원은 원경을 찾아 “상소가 쌓이게 되면 결국 저 아이를 죽일 수밖에 없다. 중전과 중전의 집안의 등살에 휘말려 후궁 하나도 살리지 못하는 것이 임금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방원은 영실을 호출했다. 삼자대면이 이루어졌고, 이방원은 ”이 아이가 내가 준 만큼의 위안을 준 사람은 없다. 잃고 싶지 않다. 영실을 살려 둬라. 지금 이 아이를 살릴 수 있는 이는 중전뿐이다. 이번만큼은 정을 떼 달라“라 말했다.
원경은 ”차라리 영실을 사랑해서 그렇다고 말해라. 내 앞에서 빌어 봐라. 그럼 내가 살려둘지 어떻게 아냐“며 분노했다.
이방원은 원경의 품에서 단도를 빼앗아 들며 ”왕인 내게 빌라고 했냐“며 맞섰다. 이어 영실을 칼로 찌르는 등 무자비한 행동을 보였다.
한편 tvN ‘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로 오늘(7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 지난 6일 선공개된 1, 2회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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