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박명수 "바다의 왕자도 아재 노래" 셀프 디스 (종합)

입력 2016-08-01 11: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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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명수 sns
출처:박명수 sns

[헤럴드POP=김수형기자]'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본이 노래 ‘바다의 왕자’에 대해 이제 아재노래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KBS 2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여름특집 아재들의 바캉스 노래 특집에서는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출연해 DJ 박명수와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음악 평론가 임진모는 여름 특집으로 다양한 바캉스 노래들을 선곡하면서 여름하면 떠오르는 박명수의 화제곡 ‘바다의 왕자’를 언급한 것.

이에 대해 박명수는 “사실 ‘바다의 왕자’가 밀레니엄 2000년에 나온 노래다. 이젠 아재 노래”라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임진모는 “그거 몇 년 안 된 줄 알았는데 내가 알고 있던 연도가 한참 뒤인 것 같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그땐 못 뜨고 나중에 한참 뒤에 뜬 노래다”면서 계속해서 셀프 디스하는 모습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박명수는 “머리숱이 얼마 안 남았다. 머리카락이 가득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면서 젊은 시절을 그리워했다.

이에 대해 임진모는 “어릴 때 비주얼 적으로 열등감이 있었다. 스스로를 부족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했다”며 자신의 결핍을 긍정적으로 순화하면서 “그러니 지금 젊은이들은 책을 읽어서 머리를 채우고 음악을 듣고 마음을 메우길 바란다”는 따뜻한 격려의 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박명수의 화려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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