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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전여친 정인선 언급, 수상 축하보다 연락 더 많이 받았다”(‘짠한형’)

입력 2025-01-20 20: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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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정인선/사진=헤럴드POP DB
이이경, 정인선/사진=헤럴드POP DB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이이경이 전 여자친구 정인선을 수상소감에서 언급한 뒤 비하인드를 밝혔다.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측은 ‘동엽신도 손절한 혼돈의 만취 팀워크! 누가 먼저 삐져서 집에 가나?!’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화 ‘히트맨2’ 팀과 인사를 나눈 신동엽은 이이경을 향해 “살짝 만졌는데 원래 그렇게 몸이 좋았냐”고 물었다. 이이경은 “그게 아니라 세팅이 드라마 찍다 바로 와서. 혼자 겉도는 느낌이 있다. 자연스럽지가 못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권상우는 “얘가 제일 바쁜 애”라며 이이경을 가리킨 뒤 “빚이 한 120억 정도 있나보다. 하루도 안쉰다”고 칭찬과 함께 농담을 건넸다. 또한 권상우는 “얘는 그렇게 스케줄 바빠도 운동도 하고, 작품 할 때마다 만나면 여자친구가 다 다르고 진짜 항상 부지런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이이경은 “형님이 또 저의 모든 것을 다 아신다”고 권상우와의 두터운 친분을 언급했다. 이이경이 “촬영하다가 (여자친구) 불러서 온 적도 있다”고 덧붙이자 권상우는 “진짜 최초일 거다. 영화 찍는데 ‘너 여자친구 누구야? 누구야?’ 계속 파서 누군지 알았다. 유명한 사람”이라고 폭로했다.

권상우의 이야기를 듣던 이이경은 그를 제지하며 벌떡 일어나 “아이 잠깐만. 지켜줄 건 지켜줘야지”라며 “지금 술도 안먹었는데. 술안먹고 이 정도면 저 가겠다”라고 격분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당황스러움을 표출했다.

권상우는 “얘기 안하지”라고 말리면서 “심지어 (여자친구가) 촬영장 인천까지 왔다. 더 웃긴 건 우리 숙소 위에 루프탑에서 인사 다 하고 나는 그냥 피곤해서 내려와서 잤다”고 덧붙였다. 이이경은 “불러놓고 들어갔다”고 분통을 터뜨렸고, 신동엽은 “오붓한 시간을 가지라는 의미”라고 웃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이이경이 시상식 소감 중 전 여자친구 정인선을 언급했던 일도 거론됐다. 권상우가 “나는 할리우드인 줄 알았다”고 하자 이이경은 “한 공간에 같이 있으니까. 워낙 옛날에 만났고 공개연애 했고 해서”라고 이유를 말하며 “‘상 받아서 축하해’보다 수상소감 연락이 더 많이 왔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신동엽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누군가를 만나기 전 누군가를 만났잖나. 그거 가지고 뭐라 하는 건 도저히 이해를 못한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다가 나한테는 이 사람이 잘 맞는구나 이렇게 되는 거지”라는 생각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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