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정준호 “분위기 싸하게 만든 선배들 몇 년 안에 사라져 LA 가있다”(‘지편한 세상’)

입력 2025-01-21 18: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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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영화 ‘히트맨2’에 출연하는 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가 유쾌한 케미를 드러냈다.

21일 방송인 지석진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측은 ‘지석진을 뛰어넘는 투머치토커들의 등장’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2020년작 ‘히트맨’ 1편을 거론하며 지석진은 “비결이 뭔지 모르지만 세 분은 나이를 안드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권상우는 “저는 드는 걸 좀 느낀다”며 “저는 염색을 한번도 안해봤다. 근데 흰머리가 작년부터 눈에 조금 보인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까만 권상우의 머리를 보고 “지금은 한 거 아니야?”라며 놀라워했고 권상우는 “와이프가 누워서 뽑아주면 꽤 많이 뽑더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황우슬혜는 영화 촬영 중 정준호가 묶인 채로 오랫동안 대기해야 했던 장면을 언급한 뒤 “감동 받았다. 한 번도 싫은 말을 안하시더라. 주무실 정도”라고 웃어보였다. 권상우도 “풀어줘라 하는 게 더 귀찮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화를 내실 법도 할 수 있는데”라는 황우슬혜의 말에 정준호는 “나이 먹으면 약간 조금만 서운하고 그러면 ‘나를 애들이 대접 안하나? 옛날엔 안그랬는데’ 이런 생각 하면서, 그걸 참으면 되는데 마지막에 ‘야!’ 한다. 이러면 분위기 싸해진다”고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를 전했다.

지석진이 정준호에게 “그런 거 안하시죠?”라고 하자 권상우와 황우슬혜는 “ 권위의식이 전혀 없다”라고 입을 모았고, 정준호는 “그랬던 선배님들이 더러 있었는데 몇 년 안에 없어진다”며 “몇 년 안에 LA 가 있든가 베이징이나 상하이, 베트남. 조금 잘 되신 분들은 도쿄도 있고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권상우도 “고깃집 하시고”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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