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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 권상우 “빚 너무 많아, 은행 위해 일한다..시리즈 되어야 해”(‘컬투쇼’)[종합]

입력 2025-01-22 15: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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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권상우, 정준호, 이이경이 ‘히트맨2’를 위해 ‘컬투쇼’를 찾았다.

22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히트맨2’의 주연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이 출연했다.

이날 권상우는 “안녕하세요. 손태영 남편 권상우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태균이 “많이 나왔었지만 이런 소개는 처음이다. 많이 보고 싶나 보다”라고 하자, 권상우는 “요즘 저보다 와이프가 좀 더 잘 나가는 것 같아서”라며 웃었다.

화려한 액션이 많다고 자랑한 권상우는 “여름에 활동 자제하라는 문자 오지 않나. 그때 저희는 옥상에서 액션을 찍었다. 고생 많이 했다”고 했다.

이에 정준호는 “우리나라 배우 중 거의 대역 없이 본인이 다 소화하는 분이다. 감독님이나 현장 스태프들은 주인공이 정말 위험한 신을 못 찍게 한다. 부상을 당하면 전체 촬영을 못하지 않나. (권상우)대역으로 하신 분은 한게 없다고 할 정도였다”라고 극찬했고, 권상우는 “액션 연기가 관객분들에게 진정성 있게 보여졌으면 좋겠다. 볼거리 너무 많다”고 영화 퀄리티를 자신했다.

그러다 이이경이 “한국의 톰크루즈가 아니라 톰크루즈씨가 미국의 권상우가 아닌가 싶다. 제가 워낙 좋아하는 형이다. 톰크루즈는 제가 모르지 않나”라며 극찬을 하자, 권상우는 “너무 부담스럽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 청취자가 “무대인사 중 무릎을 꿇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하자, 권상우는 “무대인사가 오늘부터 꼭 있다. 무릎아대를 차고 하기로 했다. 저희는 언제든지 꿇을 수 있다”고 열정을 보였다.

정준호는 “무대인사 배우가 10명 정도 된다. 권상우씨가 ‘저는 절대 댓글 같은거 부탁 안 한다. 냉정하게 보시고 판단해달라’ 하신다. 저는 구질구질하게 안하겠다고 하더라. 그러고 혼자 앞에 가더니 ‘여러분 마지막입니다’ 하며 무릎을 꿇었다”고 해 폭소케 했다.

개봉 첫날 상황이 나쁘지 않다는 권상우는 공약 질문을 받자 “1편 스코어를 넘는 순간 한 번 더 나오겠다. 300만 넘으면 나와서 시간 다 책임지겠다”고 했다. DJ 김태균이 “세 분 다 빚 있냐”고 묻자, 권상우는 “빚이 너무 많다. 빚으로 산다. 은행을 위해 일한다”며 “시리즈가 되어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故 김수미와 신현준의 영화 ‘귀신경찰’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현준을 이길 자신이 있냐는 질문에, 정준호는 “영화가 공교롭게도 이틀 차이로 개봉하게 됐다. 제가 특별출연을 했는데 날강도 수준으로 잠깐 와서 찍으면 된다고 해서 갔는데 이틀을 꼬박 밤샜다. 적지 않지만 출연료를 준다해서 봤더니 뒷부분만 찍힌 것 같아서 계약금이 먼저 들어온줄 알았다. 나중에 보니까 그게 다더라”라고 했다. 이에 이이경은 “돈 받은 얘기를 왜 이렇게 오래 하냐”며 정준호를 막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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