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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과 일찍 결혼하길 잘했다, 아이 있으니 싸울 일도 없고..”(‘펄스픽’)[종합]

입력 2025-01-24 16: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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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사진=민선유 기자
박하선/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하선이 연애 상담소를 오픈했다.

24일 오후 박하선의 SNS 채널 및 펄스픽 공식 채널을 통해 ‘연애 고민 상담소’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박하선은 펄스픽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에 출연했다. 남녀가 잠을 자면 결혼을 해야된다는 관념을 가진 노처녀, 노총각이 하룻밤의 일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 로맨스 코미디다.

박하선은 “너무 재밌게 찍었다. ‘혼술남녀’랑 ‘하이킥’ 생각이 났다. 대본도 너무 순삭이었고 후시녹음 따면서도 너무 재밌었다. 보는데 계속 결제를 하게 되더라. 서비스로 된 쿠폰이 잘못돼서 사비로 봤다. 근데 돈이 아깝지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자친구의 여사친 떄문에 힘들다”는 사연에 “애인이 싫어하면 하지 마라. 전 남편이 여사친이 없어서 좋았다. 예전 연애가 한 번 여사친이 많은 사람이 있었다. 친한 누나가 목도리를 떠줬다 하더라. 그 다음 연애 조건이 여사친 많지 않은 사람이었다”고 했다.

이어 “전 존중하는 편이었는데 여우짓하는 여사친도 있고 너무 열받았는데 남편은 여사친이 거의 없더라. 거기에 솔깃했다. 그래서 살면서 부딪힐 일이 없는 것 같다. ‘왜 참아주고 이해했지?’ 싶더라. 남사친, 여사친이 너무 많으면 상대를 힘들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T성향의 남편 때문에 서운한 아내에겐 “저도 T성향이 강하다. 남편은 F인데도 여자들이 고민상담을 하면 빨리 해결해주려고 하는 것 같다. 공감하고 욕해줬으면 좋겠는데 자꾸 해결해주려 한다. 그래서 가르쳐줬다. 그냥 욕해달라했더니 갑자기 쌍욕을 해주더라. 그게 장난이지만 속이 너무 시원했다. 그렇게 남편을 부탁해라. 모르면 가르쳐줘야 한다. 아빠 같은 마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시간이 갈수록 결혼할 사람이 없다”는 사연에 “이 얘기를 많이 하더라. 결혼 일찍 하길 잘했다 싶기도 하고, 애가 있으니까 안 싸우고 싸울 일도 없다. 저는 점점 좋은 것 같기는 하다”고 결혼생활에 만족한다고 했다.

상대역 이동건과의 호흡은 어땠을까. 박하선은 “되게 현장에서 너무 젠틀하셨고 연기를 너무 잘하시니까 저절로 연기가 됐다. 현장에서 젠틀하고 다정하시고 늘 웃으시고 좋았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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