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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진선규, 나란히 신인상 “길러주고 키워주신 유재석에 감사”[2024 SBS 연예대상]

입력 2025-01-29 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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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진선규/사진=2024 SBS 연예대상
유연석, 진선규/사진=2024 SBS 연예대상

[헤럴드POP=박서현기자]유연석, 진선규가 나란히 신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8시 20분 ‘2024 SBS 연예대상’이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설 당일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MC는 전현무, 장도연, 이현이가 맡았다.

이날 신인상은 배우 유연석과 진선규에게로 돌아갔다. 먼저 토크·버라이어티 부문으로 신인상을 수상한 유연석은 “제가 사실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못 받았었다. 이렇게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게 돼서 너무 고맙다. 사실 ‘틈만 나면,’을 시작하게 되면서 시민분들과 만나서 소통하고 이야기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배우로서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소중한 시간이라 감사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틈만 나면,’ 시작할 때 대본을 숙지해서 연기하는 배우다 보니 각본 없이 진행하는 예능을 하는 것과 국민 MC 유재석과 진행한다는 게 부담이었다. 근데 너무 재밌게 준비했고, 재석형님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틈만 나면,’ 촬영하면서 막상 틈이 없어서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연락을 자주 못했는데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MC계에 발 딛게 해주고 길러주고 키워주시는 유재석 형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한텐 MC계 엄마 같은 존재인 것 같다. 앞으로 ‘엠마’라고 불러도 되나. 아무쪼록 여기 계신 많은 예능인 분들께서 지난해 국민들에게 큰 웃음 주셔서 감사했다. 저 역시 이렇게 큰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선규는 쇼·리얼리티 부문에서 ‘더 매직스타’로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진선규는 “예능신인 진선규다”라고 밝게 인사하며 “우선 너무 아무것도 아닌 저를 이 큰 자리에서 이 큰 상을 받게 해주신 하느님에게 감사 인사를 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한테는 신인상이 아주 먼 상이라고 생각했다. 이게 이렇게 가까이 있으니까 설레고 행복하고 너무 좋다. 저는 ‘매직스타’ 하면서 제가 뭘 한 게 아니라 피땀 흘려 좋은 무대를 만들어졌던 분들의 무대를 보고 아이 같은 모습으로 몇달을 보낸 것 같다. 그 모습을 보고 시청자들도 ‘매직스타’를 사랑해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여기 계신 예능 선배님들과 더불어 조언과 가르침을 받아서 올해에는 대한민국 모두가 여러분들이 만드는 예능을 통해 웃고, 울고, 희망을 갖는 마법같은 한해가 되길 간절히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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