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김우빈 "'함틋' 기대 못미칠까 걱정, 따뜻함 전해졌으면"(전문)

입력 2016-08-02 14: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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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배우 김우빈이 자신의 팬카페에서 ‘함부로 애틋하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7월 31일 배우 김우빈은 “긴 시간 동안 기다려주신 새 작품이라 더 많은 기대를 해주셨을텐데 혹여나 여러분들의 기대에 못 미치지는 않을까 걱정부터 되고, 한편으론 밝고 명랑한 드라마 속 인물로 인사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라며 인사와 함께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준영이라는 인물을 만났던 시간은 저에겐 너무나 많은 감정을 배우고, 많은 부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께 제가 느꼈던 이 소중한 감정들과 생각들 그리고 따뜻함을 선물 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감히 선물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드라마 마지막 회를 보고 계실 때쯤에 이 간절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바람과 당부를 전했다.

한편 김우빈이 출연하고 있는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다음은 김우빈의 팬카페 글 전문

너무 늦은 시간에 인사 드리죠? 죄송합니다. 오늘 영화 촬영 마무리 짓고 내일 촬영 할 분량 대사들도 확인하고, 고민도 하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 늦어 버렸습니다.

신준영으로 여러분과 만나고 있는 이 소중한 기간에 '신준영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인사 드리고 싶었었는데 중반을 달려가고 있는 지금에서야 이렇게 쑥쓰러운 제목으로 인사 드립니다.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주신 새 작품이라 더 많은 기대를 해주셨을텐데 혹여나 여러분들의 기대에 못 미치지는 않을까 걱정부터 되고, 한편으론 밝고 명랑한 드라마 속 인물로 인사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준영이라는 인물을 만났던 시간은 저에겐 너무나 많은 감정을 배우고, 많은 부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께 제가 느꼈던 이 소중한 감정들과 생각들 그리고 따뜻함을 선물 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감히 선물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드라마 마지막 회를 보고 계실 때쯤에 이 간절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마지막회까지 함께 해주셔야겠죠?

날이 너무 더워서 자꾸만 쳐지고 힘드시죠. 이럴 때 일수록 더 건강 유의하시고 식사 거르지 마세요. 언제나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사랑 주셔서 늘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늦은 밤 죄송합니다. 남은 주말 더 신나고 즐겁게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내 편 우리빈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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