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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퇴사’ 최대철→’싱글대디’ 윤박…兄이필모에 숨긴 독수리들의 비밀

입력 2025-02-02 20: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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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형제들이 서로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었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극본 구현숙/연출 최상열) 2회에서는 형제들의 비밀이 전파를 탔다.

장수(이필모 분)는 동생 천수(최대철 분)의 회사에 찾아갔다가 그가 2년 전 퇴사했다는 걸 알게 됐다. 그가 팀을 대표해 회사가 입은 손해에 책임지고 사표를 낸 것. 천수에게 전화를 걸었던 장수는 부서 회식이 있어 만날 수 없다는 그의 거짓말에 “못난 형이지만 네 옆엔 늘 이 형이 있다는 거 잊지 마”라며 마음 아파했다.

형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는 걸 들은 천수는 술도가를 찾아갔다. 형수 광숙(엄지원 분)은 “조직생활 하다 보면 그런 일도 있는 거죠. 체신 공무원으로 잔뼈가 굵은 저로서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나쁜 일로 회사 나온 거 아니면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라고 위로, 장수는 천수의 사과에 “네가 왜 미안해, 속을 끓여도 네가 더 끓였을 텐데. 집으로 들어와, 형이랑 같이 지내자”라고 제안했다.

그런가 하면 범수(윤박 분)에게도 가족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었다. 싱글대디로 살고 있던 것. 그는 “당신 뒷바라지 하느라 내 공부 그만두고, 나만 희생했어. 더 이상 구질구질하게 살고 싶지 않아”라며 아내(최윤영 분)가 떠났던 밤을 떠올리며 한숨을 쉬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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