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창호, 곽범이 영화 ‘만담’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4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영화 ‘만담’에 출연하는 코미디언 곽범, 이창호가 출연했다.
영화 ‘만담’은 지난해 8월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관 이래 최초로 선보인 코미디 공연 중 하나인 곽범, 이창호의 ‘만담’ 무대와 공연 밖 이야기까지 담은 다큐 작품이다.
이날 페도라에 스카프, 조끼, 선글라스까지 낀 채 등장한 이창호는 “‘불타는 트롯맨’ 같다더라”고 웃므녀 “저희의 레퍼런스는 조니뎁이었다. 저희가 홍보를 위해서 (준비한거다). 둘 중 한 명은 어딘가에서 곽범씨가 이렇게 입고 올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와 연관이 있냐는 물음엔 “전혀 상관이 없다. 어그로다”라고 답해 폭소를 더했다.
이창호, 곽범은 “소개를 하자면 ‘만담’인데 저희가 만담 공연을 한지가 좀 오래됐다. 최초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만담’이라는 것을 아트로 인정해주시고 작년 광복절에 공연했는데 장소, 시간 모든 게 특별했다. 그렇게 한거를 영화로 담아서 CGV에서 개봉을 하기로 한거다. 주제를 가지고 만담한 내용으로 실황 영화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시사회를 할 때 의미를 많이 뒀었다는 곽범, 이창호는 “연예인 분들은 VIP 시사회 하는데 저희는 그것보다 찐관객들이 봐주고 어떤 평을 하시는지 궁금하더라”라며 “저희는 이런 문화를 몰랐는데 노쇼가 많다고 하더라. 아이돌들도 비는데 저희는 처음 본거다”라고 빈좌석에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어 “좌석이 200개라 400명에게 당첨 문자를 보냈는데 이렇게 빌줄 몰랐다. 보통 시사회는 짧게 5분 인사하고 영화를 보는데 저희는 40분을 기다렸다. 근데 두분 더 오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무대인사가 오픈된 관의 판매율이 좋지 않자 “이분과는 저희가 2대1로 무대인사를 한다. 관객보다 관계자가 많은건 없지 않나. 주말무대인사 갔는데 1명 있으면 그분 모시고 고기 먹으러 갈거다”라고 약속하기도.
UV 유세윤은 지난 2021년 영화 ‘이상존재’에 출연한 바 있다. 이창호, 곽범은 “코미디언이 한 영화니까 봤는데 가능하겠더라. 관객수가 476명이더라. 저희 목표는 그건 뛰어넘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곽범은 “생각보다 굉장히 재밌다. 무심코 갔다가 많이 웃으시며 나올 수 있는 영화니까 억지로라도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겠다”고 했고, 이창호는 “매년 할거니까 올해 안보시더라도 내년, 내후년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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