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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둘 중에 누가 더 커?”..‘1박2일’ 딘딘X조세호 ‘자존심 대결’, 최종 승자는?

입력 2025-02-10 05: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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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자존심을 건 번외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딘딘과 조세호의 키를 심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호 형이랑 형 중에 누가 더 커요?”라는 유선호의 궁금증으로 인해 조세호, 딘딘 간의 자존심 싸움이 벌어졌다. “내가 웬만하면 키로 쫄거든, 근데 유일하게 안 쪼는 사람이 형이랑 병재 형이야”라며 자신감을 보였던 딘딘은 “너 양세형보다 커?”라는 조세호의 말에 “세형이 형은 약간 쫄려. 그 형 나랑 있으면 갑자기 커져”라며 한 발 물러섰다.

보다 못한 문세윤은 양세형에게 전화를 걸어 “여기 지금 똥자루 페스티벌이 열렸거든? 조세호랑 딘딘이 결승에 올라왔어”라고 상황 설명을 했다. “딘딘은 너무 작아요”라는 양세형의 말에 딘딘은 “무슨 소리야? 형이랑 쟀을 때는 내가 도수치료 받기 전이라 그래”라며 발끈. 양세형은 조세호가 자신보다 큰 것 같다며 “그 형이 비율이 안 좋아서 그렇지 커”라고 해 웃음을 줬다.

등을 맞대고 서려던 두 사람은 “시작하기 전에 악수하자”라며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문세윤은 “끝나고 놀리기 이런 거 있어”라며 부채질. 판정이 끝난 후 딘딘, 조세호는 “형, 멋진 승부다”, “너 남자다”라며 심취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심사위원을 맡은 김종민, 문세윤, 이준, 유선호는 “만장일치입니다”라며 딘딘의 손을 들어줬다. 딘딘은 곧바로 “에잇, 이 작은 인간”이라며 놀림을 시작했고, 다시 재보려는 조세호의 모습에 “구질구질하게 왜 이래?”라고 비웃었다. 조세호는 화가 잔뜩 난 듯 “집에 있는 아내에게 한 마디”라며 카메라를 들이대는 멤버들에게 “카메라 치워”라며 성질을 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바로 이어진 건강 윷놀이에서 딘딘과 조세호는 장신 단신 팀을 이뤘다. 문세윤과 유선호는 세호 없는 ‘세호’ 팀이, 김종민과 이준이 한 팀이 됐다. 윗몸 일으키기, 레몬 먹고 휘파람 불기 등의 건강 미션 실패와 끝없이 말을 잡고 잡히는 사태로 인해 단 하나의 말도 나지 못하는 ‘윷놀이 지옥’에 빠지고 말았다.

1시간 40여분 만에 조세호, 딘딘 팀 말 하나가 간신히 나가자 다른 팀들 역시 “아무나 하나 나가”라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기세를 살려 우승을 향해 가던 조세호는 “너무 힘들어서 밥을 못 먹겠어”라고 한숨을 쉬었고, 문세윤 역시 저녁 복불복 게임이라는 것을 잊고 “이거 밥 먹는 게임이에요?”라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약 2시간 만에 게임이 끝난 후, 조세호는 “명절에 가족끼리 이거 하잖아? 두 번 다시 안 만난다”며 질렸다는 듯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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