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송해나가 보이스피싱에 대해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9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송해나가 보이스피싱에 대해 언급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 김종민, 배정남은 송해나 집을 찾아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특히 송해나는 집이 자가인지에 대한 질문에 “제가 돈 모아서 산 자가다”고 밝혔다.
송해나는 “제가 20살 때 부터 일을 시작하다보니 부모님께 20살 때 부터 용돈이 끊겼다”며 “데뷔하고서도 대중교통을 타고 다녔고 차도 30살 넘어서 샀다”고 했다.
이어 “그당시 제 꿈은 강남에 내 집을 살 것이라는 것이었다”며 “그래서 돈 벌면 안 쓰고 다 모았고 대출도 있었지만 지금은 다 갚았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송해나는 배정남에게 “오랜만에 오빠한테 연락이 왔는데 그게 보이스피싱 관련한 거였다”며 “막 영어로 메일이 와서 제가 그걸 그냥 확인 버튼을 눌렀더니 며칠 후 제 주변 사람들한테 돈 빌려 달라고 싹 다 간 거다”고 했다.
이어 송해나는 “그게 그러니까 저장돼 있던 주소록이 털린 거다”며 “부모님은 물론이고 친척들한테도 그게 다 갔는데 그때 배정남 오빠한테 연락이 온거다”고 했다.
이를 회상한 배정남이 “아니 송해나가 돈을 빌려달라 하는데 말투가 좀 이상하더라”며 “그래서 물어봤더니 송해나가 아니라 했다”고 했다. 이에 송해나는 “그래서 정리가 되는 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또 동시에 문자랑 톡이 온거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배정남은 “중고 카메라가 싸게 올라 온 것을 보고 입금하려고 했더니 막 먼저 안전 거래하자고 하더라”며 “믿을만한 사람이겠거니 해서 보니까 또 링크 보내준다 해서 입금을 했는데 입금이 안됐다 해서 물어보니 수수료 이야길 하길래 또 입금을 했다”고 했다.
이어 “사기 같아서 저 사기 당한 것 알고 있는데 반만 돌려주시면 신고 안하겠다 그렇게 말하니까 대화방을 나가버리니까 뒷목이 잡히더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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