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아이스크림 맛의 핵심은 공기이다?
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아이스크림 안에 함유된 공기에 대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아이스크림의 역사부터, 다양한 속설들에 대해 다뤄졌다. 특히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아이스크림의 공기함유량이 80%나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식감과 질감의 이유가 바로 공기 때문이라는 것. 이어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부피가 아닌 무게로 재는 게 맞는 거다"고 덧붙였다.
아이스크림과 젤라토의 차이점도 밝혀졌다. 아이스크림은 액상으로 된 유제품을 원료로 만들어 부드럽고, 젤라토는 가루 형태의 탈지분유를 사용해 수분 함량이 적다 보니 쫀쫀한 식감이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아이스크림에 유통기한이 없는 이유도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현행법상 영하 18도 이하에선 세균 번식의 우려가 없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없어도 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영하 18도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기에 아이스크림에 유통기한이 필요하다며 지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