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원석 감독이 ‘폭싹 속았수다’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
드라마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을 통해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특유의 연출력으로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은 김원석 감독은 “치열하게 살아오신 조부모님, 부모님 세대에 대한 헌사이자, 앞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자녀 세대에 대한 응원가와 같은 작품이 되었으면 했다”라고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세대, 성별 등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힌 그는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화면, 섬세한 연기, 마음을 울리는 음악 모든 것에 공을 들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원석 감독은 “사랑스럽고 입체적인 캐릭터, 작가님 특유의 해학과 골계미가 있는 대사, 가슴을 울리는 사건 등 어떤 점에 끌렸는지 하나만 골라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점에 끌렸다”라고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임상춘 작가와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세월이 지나도 사람들 마음속에 남아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폭싹 속았수다'는 오는 3월 7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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