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구라와 김동현이 첫 캠핑을 시작하자마자 위기에 처했다.
3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 5회가 전파를 탔다. 생애 처음으로 캠핑에 나선 김구라와 아들 김동현은 한껏 부푼 기대와 달리 뙤약볕 아래에서의 고생길이 시작됐다.
캠핑 자리에 도착하자마자 걱정이 앞선 김동현은 한숨을 쉬며 앓는 소리를 했다. 머쓱한 김구라는 관계련자에게 "캠핑 와서 이렇게 앓는 사람들 많이 없죠?"라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숙소와 일정이 모두 잡힌 상태로 떠나는 전형적인 관광식 여행을 선호한다고 언급한 김구라는 캠핑의 모든 것에 당황한 모습이었다. 1시간이 훌쩍 넘도록 텐트의 기틀도 치지 못한 두 사람은 더욱 내리쬐는 햇볕에 땀을 뻘뻘 흘릴 뿐이었다.
결국 김구라는 캠핑 장비를 빌려준 배우 이광기에게 연락했다. 천천히 설명을 이어가던 그는 "웃기려고 일부러 부러뜨리고 그러면 안돼"라며 노파심을 보였다. 김구라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저걸로 웃겨봤자 얼마나 웃긴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