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스피드데이트가 공개됐다.
전날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커플팰리스2’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스피드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자 2번 장문정과 또 한번의 1:1 데이트를 하게 된 래퍼 남자 5번 이기택은 전문직을 원했던 2번 장문정에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남자 5번 이기택은 “저 여기에서 느끼는 게 뭐냐면 좀 많이 다른 거 같아요. 여기 있기엔 내가 별종 같은 느낌이 들어서. 나만 되게 유별난 사람 같은 느낌이 들어요”라며 “그래도 2번 님이 나오시면 구세주 같으세요. 저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사람 느낌? 그런 점이 되게 의지가 된 느낌이에요. 결론적으로 매칭이 됐고. 좋은 거죠”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5번 이기택은 “다음번도 있을 거 아니에요. 그때 가서도 저 선택하실 거예요?”라고 물었고, 2번 장문정의 “당연한 거죠”라는 대답에 미소지었다.
스피드 데이트에 앞서 표를 받지 못한 참가자가 탈락하게 되었다. 그중 여자 2번 장문정과 2번의 데이트를 한 5번 이기택이 호명되어 모두가 깜짝 놀랐다.
여자 2번 장문정은 “근데 진짜 사람이 마음이 있고 그러면 고민이라는 거 자체를 안 하잖아요. 그 이야기 딱 듣고 나니까 와장창. 확고하고 그러면 고민할 것도 없지 않나. 고민하셨다는 거 자체가 마음이 끝났네. 세상은 넓으니까 맞는 사람을 찾자”라며 현실적인 고민으로 선택을 하는데 망설였다는 남자 2번의 이야기에 표를 주지 않았다고 이유를 말했다. 그리고 남자 5번의 표가 취소되어 여자 2번도 탈락하게 됐다.
대규모 스피드 데이트 3라운드가 시작되고 여자 8번이 제일 먼저 용기 있게 남자 3번에게 초대장을 전했다. 이후 많은 여자들이 남자 3번에게 초대장을 전달했다.
그런가운데 남자 4번 김현중은 “계속 10번분만 의식하고 있었어요. 빨리 대화를 해보고 싶은데. 3라운드가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분과 대화할 기회가 주어질지 모르겠지만. 무엇 하나 꼽기 어려울 정도로 제 이상형에 가까웠습니다”라며 다른 여자와 데이트를 하면서도 여자 10번 임시연을 계속 신경썼다.
5분을 남기고 자신과 데이트를 하러 온 여자 10번에 남자 4번이 미소지었다. 여자 10번은 “제가 사실 거짓말 하나 한 게 있어요. 손 왜 다쳤냐고 했을 때. 일하다가 다친 게 아니라 새벽에 동그랑땡 굽다가 다친 거다. 그게 너무 말하기 좀 창피해가지고. 그때부터 거짓말 했다 하면서 뭔가 그랬던 거 같아요”라며 거짓말을 고백했다.
남자 4번이 “그러면 그거 빨리 낫고”라며 챙겨온 화상 연고를 건네줬다. 여자 10번은 “저 지금 이거 바르고 있는 건데, 진짜요? 감사해요”라며 생각하지 못한 상황에 감동받았다. 그리고 여자 10번은 “우리는 서로 관심이 없구나 이렇게 판단 내렸던 관계였는데. 내가 여태껏 이분 마음을 몰랐구나”라며 남자 4번의 마음을 알아챘다.
여자 18번 배주희가 남자 7번 최재연만 뚫어져라 쳐다봤다. 그리고 모든 참가자가 두 사람의 관계를 인지하고 있었다. 남자 7번도 “기대되는 분은 19번 한 분만 있었습니다”라며 여자 18번만 바라봤다.
그리고 두 사람이 스피드 데이트를 하게됐다. 여자 18번은 “저한테 7번분 되게 많이 물어봤어요. 주위에서 이미 너무 담담한 거 같아서 비집고 들어올 수 없다고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뭔가 미안하기도 하고 7번님한테. 다른 분 만나고 싶을 수도 있는데”라고 말했고, 남자 7번은 “저는 완전 멀티도 못하고 완전 경주마라서 별로 그런 마음 가질 필요 없어요”라고 확신을 줬다.
여자 18번은 “저 궁금했던 거 있어요. 7번이시잖아요. 그럼 연애 했던게”라고 물었고, 남자 7번의 “2년 조금 넘었어요. 주변에 없어요”라는 답에 여자 18번은 “합격”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여자 18번은 “의사는 의사들끼리 많이 만나잖아요. 왜냐하면 계속 같이 있으니까”라고 말했고 남자의 단호한 “없어요”라는 말에 “아주 좋아요”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이 화기애애한 데이트를 즐겼다.
남자 24번 이상경과 데이트에 빵빵 웃음을 터트리는 여자 18번 배주희에 남자 7번 최재연이 “무슨 얘기를 할까? 뭔가 재미있는 얘기를 하고 계신 거 같아. 이거 너무 잔인하다”라며 울적해했다.
남자 24번 이후 남자 13번 권영택이 여자 18번과 데이트를 했다. 여자 18번은 “원래는 7번 님으로 굳혀서 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좀 흔들리는 게 변수가 생겨서”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남자 7번은 “보통 그런 데서 시작해요. 저번 시즌도 저런 사람이 있었죠. 그 짧은 5분. 그런 일이 있었지”라며 불안해했다.
여자 10번이 기다렸다는 듯 매칭존에 올랐다. 그리고 여자 10번은 팰리스위크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로 4번을 호명했다. 여자 10번은 “떨리지만 제가 감동받은 만큼 이렇게라도 표현하고 싶었어요”라고 남자 4번을 호명한 이유를 말했다. 그리고 남자 4번과 팰리스위크에 입소하게 된 여자 10번은 “그 약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나요? 제가 감사하다는 말도 못하고. 그래서 제가 용기를 내서”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자 18번 배주희가 매칭존에서 남자 7번을 호명했다. 여자 18번의 선택에 남자 7번 최재연은 “그래도 처음에 첫인상부터 마음에 들었던 분이랑 너무 순탄하게 온 것 같아서. 너무 순탄한 것 아닌가?”라고 말했고, 여자 18번은 “스릴을 원하세요? 너무 뻔하게 흘러가서 재미가 없었나요? 다음 주부터 노력해 볼게요”라고 말해 남자 7번이 기겁했다. 이어 남자 7번은 “저 뻔한 거 좋아해요. 앞으로도 뻔했으면 좋겠어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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