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다섯 미녀들의 수다가 그려졌다.
4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는 영화 ‘국가대표2’의 여배우 수애,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진지희가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물건을 하나씩 소개하는 순서에서 수애는 초코파이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수애는 영화 ‘국가대표2’ 촬영 중 당이 떨어질 때마다 배우들과 초코파이를 나눠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에서 눈물 콧물 빼는 장면이 있는데 그 신이 끝나고도 초코파이를 먹었다”며 촬영내내 든든한 보충제가 되어줬다고 전했다.
오연서는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손꼽으며 “영화 내내 트레이닝복만 입고 촬영했다”며 운동이 주가 되는 설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태극마크가 잇는 트레이닝복을 자신 있게 입고 다녔다”며 “그리고 트레이닝 복을 입으니까 편하게 많이 먹고다녔다”고 평소보다 관리가 덜 하게 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슬기는 이에 “그때 3~5kg 왔다 갔다 하셨다고”라고 지적했고 오연서는 이에 수긍하며 “네, 5키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슬기는 촬영장에서 유독 커피를 잘 탔다고 전했다. 그러나 위가 좋지 않아 많이 마시지는 못한다면서도 커피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지희는 운동화를 꼽으며 “촬영하면서 운동화신고 엄청 많이 뛰었던, 그리고 언니들과 함께했던 시간이 떠오르고 해서 운동화를 꼽고 싶다”며 언니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나타냈다.
하재숙은 테이블 위에 놓여진 모닝빵을 집어들며 “제가 영화 시작할 때 모닝빵과 함께하구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한 동료 여배우들을 가리켜 하재숙은 “여배우들이 과일과 야채 정도 먹는 줄 알았는데 엄청난 빵순이더라”고 폭로했다. 신혼 생활을 하고 있는 하재숙에 오연서가 “밥은 잘 차려주시나요 아침에”라고 묻자 그녀는 “가끔 기분 좋은 날?”이라고 대답하며 남편 생각에 방긋 미소를 지어보였다.
진지희는 시청자들을 향해 “오늘 영화에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은 누가 빠졌는지 아실텐데 오달수 선배님이랑 김예원 언니가 빠졌어요”라고 전했다. 김예희는 뮤지컬 ‘잭 더 리퍼’ 출연으로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연서가 “오달수 선배님은 다른 영화가 있어서 못 오셨어요”라고 말하자 김슬기는 “다른 영화 있으신 거 아니죠? 제보해주세요 여러분”이라며 장난도 스스럼없는 팀워크로 눈길을 끌었다.

